박노식
Park Nou-sik / 朴魯植 / 1930  ~  1995
대표분야
배우, 감독
데뷔작품
격퇴 1956
활동년대
1950, 1960, 1970, 1980, 1990
DB 수정요청

관련글 (7)

  • 용팔이, 1970년대의 과잉과 잉여 1. 이 연재에서 이야기한 적 있는 <팔도사나이>(1969)는 김두한이라는 한국 남성 대중문화의 강력한 형상만을 만들어낸 데 그치지 않았다. 종로의 주먹 김두한이 지역으로부터 올라온 도전자들에게 판판이 승리를 거두며 서울을 정점으로 한 전국토의 위계화라... by.이영재(영화연구가) 2022-02-24
  • [한국영화걸작선]벙어리 삼룡: 11월의 영화 Ⅱ 춘사나운규의 28주기 추모작품 신상옥 감독의 <벙어리 삼룡(1964)>은 “춘사 나운규의 28주기 추모작품”이라고 홍보되었다. <오몽녀>를 유작으로 남기고 1937년에 영면한 나운규는 1929년에 <벙어리 삼룡>을 감독하고 또 그 자신 삼... by.백문임(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2020-11-16
  • [한국영화걸작선]만선: 10월의 영화 Ⅰ 김수용 감독은 1965년에 아동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로 그해 방화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곧 이어 개봉한 <갯마을>은 평단의 호평과 함께 흥행도 성공하고, 서울시문화상을 비롯하여 여러 영화상에... by.정민아(영화평론가, 성결대교수) 2020-09-29
  • [도서] 뻥까오리 백작 - 박노식 은막 43년의 고백 1995년에 출판된 <뻥까오리 백작>은 한국액션영화계의 한 획을 그었던 박노식의 43년 영화 인생을 담은 자서전이다. 뻥까오리라니! 이게 도대체 뭔가 싶겠지만, 중절모자의 일본어 ‘나까오리’에 허세와 ‘뻥’을 좋아한다는 의미가 합쳐... by.박혜영(한국영상자료원 연구부) 2008-09-01
  • 박노식 감독의 <왜?>(1974) 이전 해에 경관 폭행 사건으로 구류를 살았던 배우 박노식은 구치소 안에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인간 사표를 쓰고 인간답지 않은 벌레 같은 삶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백 번 드는 것이었다”(박노식 자서전, <뻥까오리 백작>에... by.오승욱(영화감독) 2011-05-18
  • 최무룡 감독의 <흑점. 속 제삼지대>(1969) 어떤 영화를 보고 속편을 애타게 기다리거나 찾아본 적이 있으신지? 내 기억으로 20년 전 봉천동의 동시상영관에서 <아비정전>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양조위가 등장하는 <아비정전>의 속편이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린 것 외에는 없다. 그런데 올해 배우 ... by.오승욱(영화감독) 2011-07-13
  • 박노식 감독의 <방범대원 용팔이> (1976) 찬바람이 부는 한밤중의 종로 뒷골목. 한복 저고리를 입은 사내가 골목의 한가운데 버티고 서서, “나가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온 용팔이인데 말시, 여그 종로 바닥에서 제일 센 놈이 뉘기여?하고 소리를 지른다. 종로 바닥의 주먹깨나 쓰는 깡패들이 우르르 몰 ... by.오승욱(영화감독) 2010-05-10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