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 함경도 회령 출생. 함께 남하한 형제들은 신동훈, 신동철, 신동우임.
1941-1944 경성중 2년 때 일본 유명 학생 월간지『형설시대』와 『학생』에 만화가 실림
1946-1948 충무로에서 미군 초상화를 그리던 중 만화가 김용환과 김의환 형제를 만나 만화에 입문, 단행본 「스티브의 모험」을 간행
1948 주간『만화행진』의 창간위원으로 활동
1949-1952 주간『만화뉴스』전속작가로 활동
1953 부산에서 연합신문 4컷 만화 「주태백」연재, 문화부 전속만화가로 근무
1954-1960 대한만화가협회 사무국장 및 『민국일보』 전속만화가 활동, 『서울신문』,『조선일보』 및 잡지에 만화를 연재
1960 신능파(넬슨 신), 정병권, 김대중 애니메이터들을 문하에 두고 진로소주를 비롯 제약, 전자, 주류, 섬유회사 등 수백 편의 애니메이션 광고 영화 제작
1966-1967 신동헌프로덕션에서 애니메이션 광고영화를 제작중 세기상사의 제안으로 신동우가 『소년조선일보』에 연재하던 「풍운아 홍길동」을 원안으로 최초의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에 착수, 1967년 1월 21일 대한극장과 세기극장 등에서 개봉하여 성공을 거둔다. 이후 합동영화사 제안으로 두 번째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호피와 차돌바위>를 제작 8월 15일 개봉하지만 두 편 모두 제작사와의 갈등을 겪으면서 이후 장편 애니메이션 작업 중단. 그 외 <말띠 신부>, <장군의 수염>과 MBC <여보 정선달> 등에서 애니메이션 작업.
1969-1972 『중앙일보』 전속만화가 및 편집위원 역임
1972-1979 애니메이션 회사인 유니버셜 아트 이사로 있으면서 일본 다츠노코 프로덕션 <독수리 오형제> 하청작업
1980-1982 캐나다 애니메이션 회사 넬바나에서 레이아웃 아티스트로 근무하며 여섯 차례 풍경화 전시회 개최.
1982-1985 한국대표로 국제만화가대회에 참가, 애니메이션 회사 대원동화 회장 역임
1983-1992 MBC <뽀뽀뽀> 애니메이션을 담당
1988-2008 KBS <그림으로 엮는 클래식 음악>과 대교방송 <어린이를 위한 고전음악> 등 담당하는 등 애니메이션보다는 클래식 음악 관련 작업에 더 몰두. 축음기애호가협회 부회장, 국제음악애호가협회 상임이사, 한국음반평론가협회 고문, 월간『Audio』와 월간『String & Bow』클래식 고정칼럼 연재.
1997 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SICAF) 조직위원회 의원 및 공모전 심사위원회장 역임
2008 한국만화가협회 고문, 한국클라리넷협회 고문, 한국 콘트라베이스협회 고문,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 명예관장, 한국애니메이션학회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