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4-12-10
심의번호 제3578호
(2)
심의일자 1965-02-06
심의번호 상영허가보류
(3)
심의일자 1965-07-09
심의번호 방제3578호
관람등급 중학생이상
개봉일자 1965-07-30
내용정보
드라마
반공/분단
다른제목
7인의 여포로(기타)
七人의 女捕虜(기타)
개봉극장
명보
노트
■ 빨치산을 인간적으로 묘사했다고 해서 용공 시비로 물의를 일으킨 작품. 이만희 감독은 반공법에 의해 구속되었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나왔으며, 많은 부분이 삭제, 수정 촬영되어 <돌아온 여군>으로 제목을 바꾸어 상영되었다
■ `여포로'란 명칭은 국군이 아니라 북한군을 중심에 둔 것라고 하여, `여군'으로 제목을 교체 [『한국영화 70년사』]
■ 유현목 감독은 이 영화를 옹호, 1965년 3월25일 열린 세계문화자유회의의 세미나에서 「은막의 자유」란 발표문을 통해 "검찰이 문제삼는 영화 <7인의 여포로>에서의 괴뢰군 묘사는 생명있는 인간을 표현해야 되며 결코 종전과 같이 그들을 표현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는데, 검찰은 이러한 주장을 문제삼아 "북한 괴뢰군을 자비와 생명이 있는 인간이라고 선전하고 있는데 동조하였다"며 유현목 감독이 반공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근대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