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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Hur Jin-ho / 許眞浩 / 1963 ~
대표분야
감독, 배우, 시나리오
활동년대
1990, 2000, 2010, 2020
DB 수정요청
소장자료
기본정보
영상자료
(5)
동영상(5)
이미지
(184)
스틸(79)
스틸필름(105)
문헌자료
(6)
도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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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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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
보통의 가족
보통의 가족
보통의 가족
동영상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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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00:02:26
위험한 관계 : VIP 시사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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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관계 : 관객반응 : 2012
기타
00:03:13
위험한 관계 : 갈라 영상 : 2012
메이킹
00:03:46
천문: 하늘에 묻는다 : 천문실록 편찬 영상 :
필모그래피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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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대도시의 사랑법
(허진호,홍지영,손태겸,김세인, 2024)
보통의 가족
(허진호, 2022)
선물
(허진호, 2019)
천문: 하늘에 묻는다
(허진호, 2018)
두개의 빛: 릴루미노
(허진호, 2017)
덕혜옹주
(허진호, 2016)
위험한 관계
(허진호, 2012)
호우시절
(허진호, 2009)
나, 여기있어요
(허진호, 2009)
오감도
(변혁,허진호,유영식,민규동,오기환, 2009)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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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회 청룡영화상(1998)
:
신인감독상(
8월의 크리스마스
)
제 1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1998)
:
감독상(
8월의 크리스마스
)
제 1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영평상)(1998)
:
감독상(
8월의 크리스마스
)
주요경력
2003년 제13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
2010년 6월 제13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아시아 신인상 심사위원
2010년 8월 클린콘텐츠 홍보대사
기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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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 싸이더스 감독:허진호 | 각본:류장하이숙연신준호 허진호 | 제작:차승재 진가신 히데시 미야지마 | 촬영:김형구 | 미술:박일현 | 음악:조성우 CAST 상우:유지태 | 은수:이영애 | 할머니:백성희 | 아버지:박인환 | 고모:신신애 허진호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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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정중동의 카메라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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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오(블루레이 프로듀서)
2013-03-21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63년 전주 출생. 본적은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13번지이다.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영화아카데미 9기로 입학하여 에서 영화연출 수업을 받았다. 1993년 아카데미 졸업작품 <고철을 위하여>를 연출하였으며 충무로 활동은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1993) 연출부 생활로 시작하였다. 그 후 박광수 감독의 다음 작품인 <아름다운 청년 전 태일>에서 연출부로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오승욱 감독의 <킬리만자로>(2000) 제작에는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였다. 1998년 한석규 심은하가 주연한 <8월의 크리스마스>로 감독 데뷔하여 흥행과 평가에 서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 해외에서도 칸느 영화제의 비평가 주간에 초청되는 것을 시작으로 고른 호평을 받았다. 2001년 <봄날은 간다>를 연출하여 인간의 죽음과 남녀의 사랑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감독의 입지를 확보해가고 있다.
<봄날은 간다>는 엔지니어 상우(유지태 분)와 프로듀서 은수(이영애 분)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들은 ‘누군가와 한 몸이 되고자하는 관능적 욕구와 결혼할 대상을 필요로 하는 이성적인 욕구’를 대변하는 두 남녀다. 관능적 욕구를 대변하는 은수와 이성적 욕구를 대표하는 상우를 통해 사랑의 방식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추구한다. 두 남녀의 관계는 처음 열차역 대합실의 만남 장면에서 예견된다. 두 사람은 은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사랑의 관계에 접어들다가 은수의 변화로 상우는 은수를 떠나게되는 과정으로 나아간다.
마지막 장면에서 은수는 할머니에게 줄 작은 화분을 상우에게 선물한다. 상우와 은수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거리를 걷다가 서로 보폭이 달라 어긋나게 걷는다. 두 남녀는 과거의 일체감을 회복하지 못한 어정쩡한 심리상태를 어긋난 보행을 통해 시각화한다. 그리고 은수는 상우에게 함께 있을 것을 제안하지만 상우는 거절하고 멀어져가는 은수는 후경에 밀려나며 포커스가 아웃되어 인파 속으로 묻혀가며 잊혀진다. 이 같은 시각화를 통한 의미의 생산이라는 한국멜로드라마의 영화언어 진전된 면모를 이 작품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주제와 영화언어의 심화라는 측면에서 볼 때 허진호 감독은 이재용, 유영식, 변혁 등 1990년대 중반이후 한국영화사의 흐름을 주도해가는 386세대 감독의 중심에 서있는 감독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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