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춘
Seo Young-Choon / 徐永春 / 1928  ~  1986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50, 1960, 197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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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여자가 더 좋아 (심우섭, 1983)
82 바보들의 청춘 (심우섭, 1982)
오늘밤은 참으세요 (박종호, 1981)
형님먼저 아우먼저 (심우섭, 1980)
마음약해서 (심우섭, 1979) 팽소장
아무도 모를꺼야 (문여송, 1977) 김사장
사랑의 가교 (박윤교, 1976)
팔도유람 (이명식, 1974)
노래실은 관광여행 (박희준, 1973)
방자와 향단이 (이형표, 1972) 변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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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28년에 태어났다. 학창시절 그림에 소질이 있어 학교를 졸업한 후, 황금좌(후일 국도극장)의 선전부에 입사하여 간판 그리게 된다. 당시 황금좌에는 악극단 공연이 자주 올라왔는데, 악극 공연이 올라오면 간판을 그리다말고 그 공연을 구경했다고 한다. 그렇게 관람을 하다보니 자기도 저 정도의 희극을 할 수 있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고, 마침 가수 문일화의 소개로 신세기 악극단에 들어가 연구생 자격으로 노래를 부르며 연예계에 입문한다(동아방송). 그 후 여자 코미디언 백금녀와 콤비로 활약하며 1960년대 극장 쇼의 최고 스타 중 한 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월간 조선). 이후 TV로 자리를 옮겨 '여보 마누라가 갈갈갈', '살사리 몰랐지', '배워서 남주나' 등 수많은 유행어를 퍼뜨리고,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로 시작하는 일명 ‘사이다 송’과 '시골영감' 등 코믹송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동아일보). 영화에는 1960년대 초반 <인생 갑을병>(1961), <단골손님>(1964), <이거 됩니까 이거 안됩니다>(1964), <여자가 더 좋아>(1965), <살사리 몰랐지>(1966), <번지수가 틀렸네요>(1968), <돈에 눌려 죽은 사나이>(1971) 등의 코미디 영화에서 구봉서, 송해 등과 콤비를 이루어 출연한다.

* 참고문헌동아일보 1967년 3월 18일 7면
나의 데뷔-서영춘 편, 동아방송, 1967년 7월 3일 방송
‘가장 똑똑한 코미디언만이 바보 연기를 할 수 있다’, 『월간 조선』 2000년 9월호

[작성: 황미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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