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8월 1일 부친 김을한, 모친 민덕임 사이에서 1남 3녀 중 장남으로 출생
1959년 일본 다이에이(大映)영화사 조연출로 입사. 이후 5년 동안 마스무라 야스조, 오즈 야스지로, 요시무라 코자부로 등의 감독과 함께 작업. 주일공보관장 홍경모의 부탁으로 재일교포 영화인 유진식 등과 함께 주일공보관 패션쇼 <한국의 미> 촬영
1961년 유심평, 최당섭, 유진식, 김덕용 등과 함께 재일한국영화인협회 결성
1964년 귀국
1965년 첫 연출작 <만가>를 시작으로 1969년까지 7편의 영화 연출
1969년 <석유란 무엇인가>, <사관 후보생>, <히말라야의 도전>을 비롯하여, 문화영화와 교육영화 제작
1972년 KBS PD로 입사. 첫 작품 <반지>를 시작으로 연출활동 시작
1973년 단막극 <소년>(김수현 작, 김수동 연출) 미국 에미상 출품
1974년 일일연속극 <꽃피는 팔도강산> 연출
1986년 12월 KBS 예능국 제작주간
1987년 10월 KBS 예능국장
1989년 1월 KBS 예능국 제작주간
1989년 7월 KBS 방송심의실 심의위원,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 출강
1990년 3월 KBS 예능2국 드라마제작위원
1992년 KBS 정년 퇴임, KBS 영상제작단 PD
1994년 삼화프로덕션 이사
1996년 프리랜서 PD 활동,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