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금동
Choi Keum-dong / 崔琴桐 / 1916  ~  1995
대표분야
시나리오
활동년대
1930, 1940, 1950, 1960, 197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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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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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허튼소리 (김수용, 1986)
무상 (이성구, 1978)
극락조 (김수용, 1975)
유관순 (김기덕, 1974)
축배 (고영남, 1973)
비원 (이혁수, 1973)
의사 안중근 (주동진, 1972)
성웅 이순신 (이규웅, 1971)
팔도며느리 (심우섭, 1970)
상해 임시정부 (조긍하, 1969)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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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1936년 <동아일보> 시나리오 공모전에 <애련송>으로 당선
1965~1971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장
1990~1995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기타정보

저술내역
1937년 영화소설 <애련송>, <해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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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16년 전남 함평에서 출생해 중앙불교전문학교를 졸업했다. 1937년 동아일보 영화소설 현상공모에 <환무곡>이 당선되었다(동아일보a), 이 작품은 <애련송>이란 제목으로 바뀌어 동아일보에 연재되었고(동아일보b), 1939년 김유영 감독이 영화화하였다. 이후 그는 신경균 감독의 <사랑의 맹서>(1947), 홍성기 감독의 <청춘극장>(1959)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금동의 작품세계가 만개한 것은 1960년대 이후로, 광주학생운동을 다룬 김강균 감독의 <이름없는 별들>(1959), 만주항일투쟁을 다룬 권영순의 <정복자>(1963) 등 민중사에서부터 공민왕과 신돈을 그린 신상옥의 <다정불심>(1967)이나, 필생의 역작인 전창근의 <아아 백범 김구선생>(1960)과 이규웅의 <성웅 이순신>(1971) 등 왕조사 내지 민족영웅사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역사를 시나리오에 옮기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씨네21). 1987년 김수용의 <허튼소리>(1986)로 영화평론가협회 각본상을 수상했으며(매일경제),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1970년, 1985년, 1995년 세 번에 걸쳐 대종상 특별상 및 공로상을 받았다. 1999년에는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선정 20세기를 빛난 한국의 예술인 영화부문 선정되기도 했다. 1995년 그는 노환으로 별세했다(경향신문).

* 참고문헌
경향신문 1995년 6월 6일자 19면
동아일보a 1937년 8월 31일자 8면
동아일보b 1937년 10월 3일자 4면
매일경제 1987년 5월 26일자 9면
충무로작가열전 (1) 최금동, 『씨네21』제284호(2001년 2월 발행).

[작성: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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