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Baek Il-seob / 白一燮 / 1944  ~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2000, 2010, 2020
DB 수정요청

필모그래피 (143)

더보기
배우 :
오빠, 남진 (정인성, 2024)
평양랭면 (윤주훈, 2021) 철중
장수상회 (강제규, 2015)
두근두근 내 인생 (이재용, 2014) 장씨
저스틴 (마누엘 시칠리아, 2013)
스카우트 (김현석, 2007) 동열부
만남의 광장 (김종진, 2007) 영탄부(특별출연)
저 하늘에도 슬픔이 (한명구, 2007) 경수 부
한반도 (강우석, 2006) 북한국방위원장
누가 그녀와 잤을까? (김유성, 2006) 신부

주요경력

1965년 KBS 공채 5기로 데뷔
1996년 5월 분당예술인동우회 결성추진위원회 회원
1998년 10월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
1999년 9~10월 하남국제환경박람회조직위원회 홍보위원
2001년 7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연예인위원
2002년 자랑스런 여수인 선정
2007년 3월 여수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

기타정보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2003년 KBS2 보디가드
2005년 SBS 해변으로 가요
2006년 MBC 내 인생의 스페셜
2006년 SBS 마이 러브
2007년 MBC 나쁜 여자 착한 여자
2008년 KBS2 엄마가 뿔났다
2008년 MBC 달콤한 인생
2009년 KBS2 솔약국집 아들들
2009년 SBS 아버지의 집
2010년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2010년 KBS2 결혼해 주세요
2010년 MBC 주홍글씨
2011년 KBS2 사랑을 믿어요

연극
1966년 내일을 내일만을 (이칠극장)
1967년 햄릿, 타인의 목 (극단 동일극장)
1967년 귀로 (드라마센터)
1969년 따라지 족보 (극단 성좌)
1972년 학마을 사람들, 수전노 (극단 광장)
1978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현대극장)
1979년 남여환상곡 (시민극장)
1985년 마게로네의 사랑이야기

1993년 빵집마누라

관련글

더보기
  • [한국영화걸작선]삼각의 함정: 5월의 영화 Ⅰ <삼각의 함정>(1974)은이만희 감독이 자신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제작 당시 개봉하지 못했던 <휴일>(1968)과 같은 모더니즘 스타일의 영화를 만들기도 했지만 이만희 감독의 장기는 장르 영화였다. 그를 1960년대의 대표적 감독 중 하나로 만든... by.이상용(영화평론가) 2020-04-29
  • [월간스크린]아웅다웅 로맨스: <동갑내기 과외하기>(김경형, 2003) 2003년 | 코리아엔터테인먼트 감독:김경형 | 원작:최수완 | 각본:박연선 | 각색: 김경형 | 제작, 기획:이서열허대영 | 촬영:지길웅 | 미술:오상만김현옥 | 음악:이경섭 CAST 수완:김하늘 | 지훈:권상우 | 종수:공유 | 호경:김지우 | 지훈 부:백일섭 | 지훈 모:... by.김형석(영화저널리스트, 전 스크린 편집장) 2019-04-25
  • <삼포가는 길> 이만희, 1975 백화 : 같이 살림 차리면 될 텐데...병 신같이. 영달 : 서울 한 장이요. 백화 : 그렇지 뭐...오다가다 만난 사낸데 뭐...너무 일심 품을 것도 없지 뭐. (영달 울음을 삼키며 백화에게 기차표를 건넨다) 백화 : 나 아이도 낳을 수 있을 텐데... (영달 계속 울음 ... by.정종화(한국영상자료원 선임연구원) 2010-01-08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64년 명지대학교 영어영문과에 들어가서 들은 주임교수의 첫 수업에서 교수가 줄리어스 시저를 닮았다며 연기를 해보라는 말에 연극반으로 찾아가 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창단 초기였던 연극반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연기한 작품이 제3회 전국대학 TV극 경연대회에 출품한 TV 단막극이었고, 이 단막극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된다. 그리고 그 이듬해 KBS 공채 5기 탤런트가 되는데, 이때 동기가 문희, 남정임, 하명중, 이정길 등이다. 반공드라마였던 <실화극장>의 여러 에피소드에서 주조연으로 활동하며, 동기들보다 빠르게 인기를 얻는 한편, 다른 드라마들에서는 순정파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그 인기를 이어간다. 이렇게 심각하거나, 순정파 역할이 아닌 비교적 코믹한 역할을 맡기 시작한 것은 <실화극장>의 '돌무지'편이었고, '만날 한 여자만 사랑하고, 그러다가 죽고, 그런 연기만 하니까 답답'(매거진T)해서 각본가에게 코믹한 역할을 부탁하여, 말을 더듬는 습관이 있는 북한군 장료라는 설정을 더해 넣어 큰 호응을 얻는다. '돌무지'편은 6개월 동안이나 방송되었으며, 정창화 감독이 동명 영화화하기도 하는데, 영화화된 <돌무지>에서도 TV 드라마와 동일한 역할을 맡아 영화 데뷔한다. 영화 데뷔 이후, 정창화 감독의 <나그네 황금 108관>(1968)과, 고영남, 김효천 감독 등 액션영화 전문 감독들과 함께 작업하며 <명동출신>(1969), <사나이 세계>(1969), <팔도 검객>(1970), <나이프 장>(1970) 등의 영화에 출연한다. 그 시기에 만들었던 영화 가운데 '영화만 전념으로' 했던 단 한편의 영화가 이만희 감독의 유작인 <삼포 가는 길>(1975)이다(매거진T). 당시 <삼포 가는 길>을 포함해 몇 편의 영화를 같이하자던 이만희 감독의 요청에 TV를 접고서, 작업한 <삼포가는 길>이 완성되기도 전에 이만희 감독이 작고하자, 다시 TV로 돌아가 TV 드라마를 주요 활동 공간으로 선택하여, 틈나는 대로 영화 연기를 병행한다. 1992년 <아들과 딸> 이후로 한국의 아버지상을 연기하는 대표적인 배우 중의 한명이 되었고, 그러한 이미지는 <간 큰 남자>(1995), <자반고등어>(1996)을 거쳐, 2000년대 <엄마가 뿔났다>(2008), <솔약국집 아들들>(2009)까지 이어진다.

* 참고문헌
차우진, "백일섭의 아군들, 아 글씨~ 우리가 있다", 『매거진T』 (2008년 5월 22일)

[작성: 전민성]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