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와 건달들 
Guys and Dolls 1955
극영화 미국 150분 1960-01-09 (개봉)
제작사
사무엘 골드윈 필름스
감독
조셉 L. 맨케비츠
출연
말론 브란도 , 진 시몬스 , 프랭크 시나트라 , 비비안 블레인 , 로버트 키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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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뉴욕의 유흥가 타임스 스퀘어. 나싼은 나이트 클럽 가수인 아들레이드에게 도박을 청산하고 결혼하기로 약속한지 14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게임을 하기 위한 장소로 조이 빌트모어의 차고를 빌리기 위해 필요한 1천 달러를 필사적으로 찾는다. 그러던 중 내기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남자 스카이 매스터슨에게서 1천 달러를 구할 기회를 얻는데, 내기의 내용은 나싼이 지명한 아가씨를 어떤 여자이든지 스카이가 하바나로 데려갈 수 있을 것인가다. 장담하는 스카이 앞에서 나싼은 사라 브라운을 가르킨다. '영혼을 구하는' 선교회 담당자인 그녀에게 진짜 죄인 12명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한 나싼은 사라와 함께 하나바로 향하는데, 그들은 기약없이 사랑에 빠지고 만다. (출처 : 박선영(영화사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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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조셉 L. 맨케비츠 (Joseph L. Mankiewicz)
  • 출연 :
    말론 브란도 진 시몬스 프랭크 시나트라 비비안 블레인 로버트 키스
스태프
  • 각본
    : 조셉 L. 맨케비츠
  • 촬영
    : 해리 스트래들링 주니어
  • 편집
    : 다니엘 맨델
  • 음악
    : 프랭크 뢰서
  • 미술
    : 올리버 스미스
참여사
  • 제작사
    : 사무엘 골드윈 필름스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96-11-13  심의번호 96-398  관람등급 고등학생가  상영시간 138분 
(2) 상영시간 150분  개봉일자 1960-01-09 (아카데미극장)
다른제목
아가씨와 건달들(극장 개봉)
개봉극장
아카데미극장
노트
뮤지컬영화의 고전이자, 1950년대 할리우드의 대표작 중 한 편인 <아가씨와 건달들>은 이미 1950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동명의 뮤지컬을 영화화한 것인데, 이 뮤지컬은 단편소설 <사라 브라운 이야기 Miss Sarah Brown’s Story>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뮤지컬 초연 당시 토니 어워드를 석권할 정도로 작품성과 대중성에서 인정을 받은 작품이었다. 할리우드에서 만든 영화 역시,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수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고, 뮤지컬 넘버들은 음반으로 발매되면서 역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이 시기 뮤지컬 영화의 붐을 타고 영화의 흥행이 이어졌으며, 음반 판매 역시 지속되었다. 이런 점에서 전단지에는 무려 5장을 할애하여 뮤지컬 넘버를 악보로 실어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 영화가 상영되었던 아카데미 극장은 주로 1960년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영화’들을 상영했던 곳이자 수준 높은 외화를 상영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상 1950년대 말부터 대학생들을 비롯한 젊은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을 배정했던 것으로 재인식되고 있다. <아가씨와 건달들> 개봉 행사 역시, 이런 주요 고객들이었던 대학생들에게 어필하는 것이었는데, 예를 들면, 대학생일 경우 단체 입장 시, 1, 2회에 한하여 특별할인을 한다는 기사와 신문광고가 실렸다. (『동아일보』 1960.1.24.4면.) 이후에도 <아가씨와 건달들>은 2번관, 3번관을 돌면서 1960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상영되었으며, 1962년 수도극장에서 다시 한 번 재개봉 되는 등 지속적인 화제를 모았다. - 박선영(영화사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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