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년도
- 1958년
- 개최월
- 10월
부일영화상은 지난 1958년 국내최초의 영화상으로 출범해 16년간 한국영화계의 황금기를 구가했었다. 부일영화상은 제정 당시 국내 최초의 본격 영화상이란 권위에다 볼거리가 없던 시절 영상 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상징성을 더하여 1950-60년대 부산지역 최대의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1973년 TV 보급의 확대로 영화산업이 안방극장에 밀리는 시대의 흐름을 극복하지 못하고 중단되었다.
부산일보사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BIFF) 조직위원회가 후원하며, 화승그룹이 협찬하는 부일영화상은 지난 1973년 16회 시상식 이후 중단됐던 맥을 이어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행사를 재개함으로써 부활하였다. (출처 : 부일영화상 홈페이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