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봉
Hong Ui-bong / 洪義峰 / 1942  ~ 
대표분야
감독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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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빛을 향하여 다시 (홍의봉, 2013)
살아있는 갈대 (홍의봉, 1995)
예수천당 (홍의봉, 1991)
휴거 (홍의봉, 1990)
천국의 비밀 (홍의봉, 1989)
코메리칸의 낮과 밤 (홍의봉, 1977)
캘리포니아 90006 (홍의봉, 1976)

주요경력

1967년 유현목 감독 아래서 연출부 생활
1994년 장편소설 <할리우드 출세기> 출간
2006년 장편 <샤론의 꽃> 감독
2007년 장편 <다시는 나누이지 않으리> 감독
2008년 다큐멘터리 <가장 위대한 사랑이야기> 감독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기독교 선교 활동 및 기독교 관련 영화 제작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42년 2월 23일생. 1976년 <캘리포니아 90006>을 감독했으며 <코메리칸의 낮과 밤>(1977)으로 연출의 이력을 더했다. 그후 1989년 <천국의 비밀>(1989)을 연출하였다. 뺑소니 로 아들을 잃은 부모가 신앙의 힘으로 용서와 봉사의 삶을 살게되는 내용의 영화다. 여행길에서 돌아온 유승원과 정하연 부부는 아들 태진을 뺑소니 사고로 잃게 된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승원은 직장도 버리고 복수심에 불타서 범인을 잡으러 다닌다. 하연은 미국으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정신병원에 입원하며 현숙을 만나 신앙의 세계에 눈을 뜬다. 한국에 돌아온 하연은 복수심에 사로잡힌 남편과 미신을 신봉하는 시어머니를 설득하여 교회에 다니게한다. 그들은 신앙의 세계에 귀의하여 장애인들과 일생을 함께 하며 봉사의 길을 걷는다. 신앙의 힘으로 용서를 하고 봉사의 길을 걸으면서 평정을 찾는 종교영화에 속한다.
한국인의 미국 이민 사회를 다룬 드문 영화가 <코메리칸의 낮과 밤>(1977)이다. 정선생 가족은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그곳에서 주유소를 운영하고 아내는 청소부를 하면서 자녀를 교육시킨다. 그러던 중 강도에 의해 아내를 잃게된다. 어느 날 아내를 죽인 강도를 거리에서 발견하고 그의 거처를 확인한 다음 동생과 같이 습격하여 동생에 의해 강도가 죽게되고 동생은 살인죄로 체포된다. 정선생의 아내의 묘 앞에서 지나온 일들을 떠올리고 조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회한에 잠긴다. 홍의봉의 작품세계는 미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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