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수
Park Nam-su / 朴南洙 / 1943  ~ 
대표분야
감독, 제작/기획
활동년대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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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야훼의 딸 (박남수, 1985)
바람타는 남자 (박남수, 1983)
정부 (박남수, 1982)
슬픈 계절에 만나요 (박남수, 1981)
우요일 (박남수, 1979)
야시 (박남수, 1979)
지붕위의 남자 (박남수, 1978)
호반의 메아리 (박남수, 1978)
연인들 (박남수, 1975)
미스 영의 행방 (박남수, 1975)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43년 경북 포항 출생. 서라벌 예술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감독 데뷔작은 김희갑, 김희라 주연의 <즐거운 나의 집>(1973). 만년 계장으로 있다가 회사에서 권고사직 당한 대가족의 가장이 식당 안내원 등의 일을 하며 이 사실을 숨겨 왔으나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자식들이 연탄장수, 3류 술집의 악사 노릇을 해서 돕고 아버지의 생일을 맞아 온가족이 화목하게 지내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후속타로 내놓은 것이 신영일, 김창숙 주연의 <연인들>(1975)을 비롯하여 <미스 영의 행방>(1975),<호반의 메아리>,<지붕위의 남자>(1978),<야시>,<우요일>(1979),<슬픈 계절에 만나요>(1981),<정부>(1982),<바람 타는 남자>(1983)등 9편이다. <연인들>은 과거에 사랑했던 애인과 닮은 한 미대생을 만나면서 사랑의 감정을 키워온 미국 유학 여성이 영원히 그를 소유하기 위해 설원에서 죽고만다는 내용으로, 제 12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은 김지헌 각본, 장미희,김추련 주연의 <야시>, 대학입시에 떨어진 쇼크로 거리를 방황하다가 한 사나이에게 순결을 잃고 다른 남자에게 정을 붙이려 했던 승아라는 젊은 여성이 그의 다른 일면을 보고 용서한다는 줄거리로 되어 있다. 그는 일관되게 멜로 드라마의 장르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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