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행철
Park Haeng-cheol / 朴幸哲 / 1934  ~ 
대표분야
제작/기획
활동년대
1950, 1960, 197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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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아시아 영화 네트워크의 뿌리를 찾아서 (홍효숙, 2004) 인터뷰이
양산도 (김기영, 1955) 머슴

주요경력

1955년 김기영 감독의 <양산도>에 단역, 제작부 참여로 영화계 입문
1959년 <춘희>를 시작으로 신필름에 입사하여 제작부장으로 일하였다.
1975년 <춘희75>를 마지막으로 극영화계를 떠나 문화영화 제작사인 서울문화사(대표 양종해)에 입사, 22년간 근무
1997년 서울문화사 은퇴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34년 황해도 장연에서 태어나 월남하여 서라벌 예술대학 연극영화과에 다니다 김기영 감독의 <양산도>(1955)에서 단역 배우로 영화계에 입문한다. 이 영화에서 단역 배우 겸 제작부 일을 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영화계에서 제작부 일을 하다가, 1959년 신상옥 감독의 <춘희>에서 제작부장을 맡은 이후 10여 년간 신 필름에서 제작자로 활동한다(한국영화사연구소). 그 때 제작한 영화들이 <자매의 화원>(1959), <로맨스 빠빠>(1960), <연산군>(1961), <쌀>(1963), <벙어리 삼룡>(1964), <빨간 마후라>(1964), 무숙자(1968) 등이다. 1962년대 영화법 개정 이후, 13개의 등록 영화사들이 독점하고 있던 제작쿼타가 1968년 10월 폐지되면서 이전에 음성적이었던 pd제도가 양성화되었고, 이때 신 필름을 나와서 프리랜서로 신 필름과 그 외 제작사들의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1975년 신상옥 감독의 <춘희> 리메이크작을 마지막으로 영화계를 떠나 CF 제작 등을 했다.

* 참고문헌
한국영화사연구소, 『2008년 한국영화사 구술채록연구 시리즈: 신필름-최경옥, 박행철, 최승민, 김갑의』, 한국영상자료원 (2008)

[작성: 전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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