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진
Go Hae-jin / 高海振 / 1920  ~  1985
대표분야
조명
활동년대
1940, 1950, 1960, 197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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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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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
사랑이 꽃피는 나무 (고응호, 1981)
사람의 아들 (유현목, 1980)
쌍웅 (이두용,오사원, 1980)
타인의 방 (김문옥, 1979)
물도리 동 (이두용, 1979)
선배 (이두용, 1979)
어딘가에 엄마가 (정회철, 1978)
경찰관 (이두용, 1978)
오빠가 있다 (이두용, 1978)
생사의 고백 (이두용, 1978)

기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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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사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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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조명기사. 일제강점기에 설립된 사단법인 조선영화주식회사(朝鮮映畵株式會社)에 입사하여 김성춘의 조수로 조명을 시작했다(한국영상자료원, 경향신문b). 1944년 일본 규슈(九州) 탄광으로 강제 징용되었으며, 해방 후 귀국하여 조선영화건설본부(朝鮮映畵建設本部) 등에서 뉴스영화 제작에 가담했다(한국영상자료원). 1947년 김소동의 16mm 영화 <목단등기>를 필두로 김정환의 <천사의 마음>(1947), 임운학의 <그들이 가는 길>(1947), 서정규의 <바다의 정열>(1947) 등에서 조명을 맡으며 조명기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윤용규의 <마음의 고향>(1949), 이규환의 <춘향전>(1955), 양주남의 <종각>(1958), 조해원의 <불나비>(1965), 유현목의 <순교자>(1965), <사람의 아들>(1980) 등 굵직굵직한 작품들에서 조명을 맡으며 1981년까지 30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특히 그는 김기영의 <황혼열차>, <여성전선>(1957), <초설>(1958), <10대의 반항>(1959), <하녀>(1960) 등 초기대표작 대부분에 참여하여 독특한 조명효과를 함께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1965년 제3회 청룡영화상 기술상(<순교자>), 1968년 제8회 대종상영화제 조명상(<이상의 날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1967년 서울시 문화상 영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경향신문a, b, 동아일보). 1985년 2월 숙환으로 별세했다(매일경제).

* 참고문헌
경향신문a 1965년 12월 1일자 3면
경향신문b 1967년 3월 11일자 8면
동아일보 1968년 10월 28일자 3면
매일경제 1985년 2월 12일자 11면
한국영상자료원 편, 『한국영화를 말한다: 한국영화의 르네상스2』, 이채, 2006, 417-466쪽.

[작성: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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