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자
Jeon Yang-ja / 全洋子 / 1942  ~ 
본명
김경숙 (Kim Kyeong-suk)
대표분야
배우
활동년대
1960, 1970, 1980, 2000, 2010
DB 수정요청

필모그래피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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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로맨틱 헤븐 (장진, 2011) 할머니
굿모닝 프레지던트 (장진, 2009) 김정호대통령 부인
조폭마누라 3 (조진규, 2006) 기철모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이재용, 2003) 좌의정부인
못다 부른 노래님 (김기현, 1987)
젖은 풀 젖은 잎 (임정수, 1986)
삼색스캔들 (박호태, 1986)
친절봉사의 길 (박기태, 1983)
0번 아가씨 (이상언, 1981)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이원세, 1981) 어머니

주요경력

TBC 공채 탤런트 2기
1966년
1975년 한국일보 인기상
1979년 제과점 경영
2000년 한국음식점 경영

기타정보

주요기타작품
TV
1969년 그림자 (KBS)
1970년 두 얼굴 (MBC)
1971년 행복 (MBC)
1973년 새엄마 (MBC)
1974년 황녀 (MBC)
1975년 집념 (MBC)
1981년 교동마님 (MBC)
1985년 남자의 계절 (MBC)
1988년 하늘아 하늘아 (MBC)

1991년 왕도 (KBS)
1994년 딸부잣집 (KBS)
1995년 첫사랑 (KBS)
1997년 미스 & 미스터 (SBS)
2008년 엄마는 뿔났다 (KBS)
2009년 장화홍련 (SBS)

연극
1971년 수전노
1971년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1972년 학마을 사람들
1973년 군도
1974년 무녀도
1976년 전쟁과 평화
2003년 세일즈맨의 죽음
2008년 뮤지컬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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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42년 서울 출생으로 서라벌예술대학 무용과를 졸업했다(여성영화인사전). 1965년 TBC TV의 탤런트 2기로 데뷔한 이래로 영화 스크린과 TV, 연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한다. 1966년에는 이진순, 백성희를 중심으로 최길호, 권성덕 등 연기자들이 함께 모여 만든 극단 <광장>의 동인이 되어 연극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한다(동아일보). 1970년대에 주로 활약한 연극 작품들로 <수전노>(1971), <카라마조프의 형제들>(1971), <학마을 사람들>(1972), <군도>(1973), <무녀도>(1974), <전쟁과 평화>(1976) 등이며, 이 가운데 1973년 <수전노>에서의 연기로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연기상을 타기도 한다. 영화 연기 데뷔는 1966년 이강천 감독의 <계룡산>인데, 이후 배우 경력에 있어 초기작에 해당하는 <해방동이>(1967), <여고 동창생>(1968), <멋쟁이 아가씨들>(1968) 등의 작품에서 주로 발랄한 여대생의 역할을 연기했다. 그러나 이후의 작품들에서 TV 드라마, 연극무대, 영화의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하는 캐릭터는 그 표현의 폭이 넓어서 '담대할 만큼 착 가라앉은 여인상'을 보여주는 한편, '발랄한 청춘상'을 동시에 소화해내는 배우로 평가받는다(경향신문a). 1980년대 TV와 영화 쪽에서 활발히 활동하다가 1990년대 초반 종교와 관련한 스캔들로 활동을 중지하기도 했으나(경향신문b), <딸부잣집>(1994), <첫사랑>(1995) 등의 성공에 힘입어 다시금 연기자로 복귀한다. 2000년대에는 TV 연기와 함께 연극과 뮤지컬에도 다시금 도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영화 연기도 그치지 않고 있다.

* 참고문헌
동아일보 1982년 1월 15일, 7면
경향신문a 1979년 11월 10일 5면
경향신문b 1991년 8월 16일

[작성: 전민성 ]
출처 : 여성영화인사전
전양자 全洋子

-배우. 1942년 12월 27일 서울 출생. 본명 김경숙(金敬淑). 서라벌예술대학 무용과 졸업.

65년 TBC 탤런트 2기로 연기활동을 시작했으며 66년 이강천 감독의 <계룡산>으로 영화에 데뷔했다. “이제까지 그녀가 출연한 영화는 거의가 멜로드라마에 불과했고 문제성을 제시하는 특이한 스크린에서는 빠지게 된다는 것으로 보아 아무리 연기를 잘했다지만 그렇게 뛰어난 연기자라기보다는 무난한 연기자로 알려진 것 같다. … 한마디로 연약한 조연급에서 맴돌기만 했던 정양자양이었다.”는 평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한동안 발랄한 여대생이나 누구누구의 딸 같은 조연에 머물러 있었다. 이 당시 전양자의 역할은 주로 작고 귀여운 외모로 호소하는 발랄하고 깜찍한 여대생이었는데 이는 엄앵란, 남정임의 계보를 잇는 것이었다. <눈 나리는 밤>(69, 하한수)에서는 가엾은 어머니 조미령의 친딸로, <팔도사나이>(69, 김효천)에서는 일제에 맞서는 의로운 ‘건달’ 장동휘의 여동생 역으로 출연했고 <여고동창생>(68, 이형표)에서는 윤정희, 문희, 김창숙 등과 함께 발랄한 동창생 가운데 한 명이었다.
72년에는 극단 광장에 입단해 <학마을> <수전노> <무녀도> <차라리 바라보는 별이 되리> 등의 연극무대에 서기도 한다. 81년 이원세 감독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서 난장이 김불이의 아내 역으로 원숙한 중년연기를 보여주었던 그는 이후에는 TV로 무대를 옮겨 <형사수첩>(TBC) <새엄마> <남자의 계절>(MBC) <자매들><하늬바람><딸부자집>(KBS) <산다는것은>(SBS)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안재석)

출연
-66 계룡산, 백발백중, 종점. -67 가슴 아프게, 개살구도 살구냐, 나그네 임금, 너와 나, 돌지 않는 풍차, 빙우, 사랑은 파도를 타고, 새벽길, 일본천황과 폭탄의사, 천도화, 타이늘, 해방동이. -68 공포의 18일, 어머니는 강하다, 엄마의 일기, 여고동창생, 직녀성, 폭풍의 사나이. -69 눈 나리는 밤, 마인, 사랑은 가고 세월만 남아, 석녀, 신세 좀 지자구요, 애수의 언덕, 어느 지붕 밑에서, 젊은 여인들, 재생, 팔도 사나이, 피도 눈물도 없다. -70 당신을 알고 나서, 시집은 가야지요, 얼굴없는 여자손님, 칠인의 숙녀, 팔도식모, 황금부르스. -71 나를 버리시나이까, 아마도 빗물이겠지, 장군의 딸들. -72 밀녀. -76 혈육애. -77 아무도 모를 거야. -78 비목, 이 한몸 다 바쳐. -79 우요일. -80 귀화산장, 그때 그 사람. -81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자유부인‘81. -86 삼색 스캔들, 젖은 풀 젖은 잎. -87 못다 부른 노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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