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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슈퍼맨 강보상 (김용수, 2013) 김만구
무사안일 (박재호, 2006)
남자 태어나다 (박희준, 2002) 심판
골뱅이@실명제 (석도원, 2001) 독사선생
아티스트 (설춘환, 2000) 우정출연
블루스 (배해성, 1998) 모사장
파트너 (설춘환, 1997) CF감독
꽃의 천사 메리벨 (엔도 테츠야, 1992) 탬버린
가까이 더 가까이 (김영효, 1986)
삿갓쓴 장고 (최영철, 1985) 소림사

• 제 9회 청룡영화상(1972) : 아역상(바보같은 사나이)
• 제 10회 청룡영화상(1973) : 장려상(0시(영시))
• 제 13회 대종상 영화제(1974) : 특별상(아역)(울지 않으리)

주요기타작품

1976년 결혼행진곡 (TBC)
1977년 타국 (MBC), 달려라 차돌이 (TBC)
1983년 3040 유격대 (MBC)
1984년 베스트셀러 극장-모범작문 (MBC)
1985년 백발의 청춘 (MBC)

연극
2008년 돌아온 고교얄개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61년에 태어났다. 여섯 살 되던 1966년 어머니의 친구가 충무로에서 운영하던 여관에 놀러갔다가, 조긍하 감독의 눈에 띠어 <육체의 길>(1967)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입문한다(중앙일보). 이후 10년간 아역배우로 활동하고, 1976년 조흔파가 1954년 『학원』지에 게재했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고교얄개>에서 주인공 나두수를 맡아 서울 개봉관에서만 26만 가까운 관객을 끌며 크게 히트한다. 이어 <얄개행진곡>(1977), <고교유단자>(1977), <고교 꺼꾸리군 장다리군>(1977), <고교우량아>(1977), <에너지선생>(1978), <고교 명량교실>(1978) 등 연달아 제작된 얄개 시리즈로 커다란 인기를 모은다. 1980년대로 접어들면서 고등학생이었던 얄개 시리즈의 캐릭터를 활용하고 배경을 대학 캠퍼스와 직장으로 바꾼 <대학얄개>(1982), <신입사원 얄개>(1983) 등의 연작들이 제작되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한다. 1980년대 중반, 어머니의 사업이 실패하면서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고, 필리핀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등 10여 년간 영화계를 떠나 지낸다(한국영상자료원). 1998년 귀국하여 <파트너>(1997), <블루스>(1998) 등의 영화에서 조연으로 영화계에 복귀하고, 2008년에는 자신의 히트작 <고교얄개>를 뮤지컬로 만든 <돌아온 고교 얄개>에 출연하기도 한다.

* 참고문헌
중앙일보 2008년 11월 10일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설문조사, 2001

[작성: 전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