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
Choi Ho / 崔豪 / 1967  ~ 
대표분야
감독
데뷔작품
바이준 1998
활동년대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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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준 (최호, 1998)
닫힌 교문을 열며 (이재구,최호,김숙,김건,강경환,황길재, 1992)

주요경력

1990년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연출전공
1994년 제1회 나이세스 서울 단편 영화제 본선<94.8 서울>
1995년 파리 제8대학에서 석사
1998년 <바이준>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고등학교를 계원예고 영화과를 나왔다. 그후 중앙대 영화를 입학, 영화 수업을 받았고 졸업 '장산곶매'에서 활동하였다. 파리로 유학을 가서 대학원 석사과정을 실기로 통과하였는데 그때 -94- 한국에 와서 다큐멘터리를 찍었다. 95년 귀국하여 작가 활동을 하다 '바이준'을 쓰고 그 작품으로 감독이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바이 준(1998,최호)
후아유(2002,최호)
애착작품 및 사유
<바이준> 첫 작품이며 아직까진 유일한 작품이다. 바이준에서 기억나는 장면은 20대 초반 애들이 길거리를 헤메는 장면이다. 나의 시각에 90년대 젊은이에겐 목적이 없어 보였고 사회가 그들을 방황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고 느껴졌다. 그러면서 내 자신이 - 본인은 80년대 젊은이였음. - 90년대에 20대였다면 나 자신도 탈선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
영화속 명소
<바이준> 강남길과 홍대길. 애들이 길거리를 떠도는 장면. 영화가 저예산이라 조명 사정이 안 좋아 길거리 간판의 조명을 이용하여야만 했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요즘 들어 한국에서도 장르가 다양해지고 있지만 아직 문화의 다양성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소재나 장르의 다양성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메시지 또는 시각을 가지고 일관된 도덕적 경향성과 관습을 깨는 영화, 즉 사고의 다양성으로 무장한 생각 자체가 다른 그런 영화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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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67년생. 일찍이 예술에 뜻을 두어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다. 대학 졸업 후 영화집단 이은, 장윤현 등이 활동한 “장산 곶매”에서 활동하였으며 1991년 <닫힌 교문을 열며>를 공동 연출하였다. 그 후 프랑스로 유학을 가서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귀국하여 다시 현장으로 들어가 동아수출공사에서 제작하였으며 유지태와 김하늘이 주연한 <바이 준>으로 감독 데뷔하였다.
<바이준>(1998)은 유지태와 김하늘이라는 당시 예비 청춘 스타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하였다. 준, 채영. 도기는 열아홉의 청소년이다. 준은 채영의 애인이며 이들의 리더역을 맡고 있다. 그들은 성인식을 치르려하나 준의 죽음으로 무산된다. 친구의 축음으로 살아있는 이들을 그의 상처로 삶의 의욕을 잃게 된다. 2년 후 살아있는 도기와 채영은 여전히 준의 기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준의 죽음이라는 상처는 이들을 섹스와 술에 탐닉하게 만들고 마약얘 제공하는 환각의 세계로 도피하게한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지만 준의 기억으로 결핍을 느끼며 젊음을 채워간다. 성장을 위한 젊음의 아픔을 친구의 죽음이라는 상처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 후 2002년 <후아유>를 연출하였으나 흥행과 평가 양면에서 기대에 못 미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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