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파
Hong Pa / 洪坡 / 1942  ~ 
본명
홍정식 (Hong Jung-sik)
대표분야
감독, 시나리오
데뷔작품
몸전체로 사랑을 1973
활동년대
1960, 1970, 198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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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몸 전체로 사랑을 (홍파, 1986)
외출 (홍파, 1983)
갑자기 불꽃처럼 (홍파, 1979)
(홍파, 1978)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홍파, 1977)
숲과 늪 (홍파, 1975)
묘녀 (홍파, 1974)
몸 전체로 사랑을 (홍파, 1973)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대학시절 시나리오전공,신문문예당선,(시나리오,영화평론)을 계기로 연출에 입문
주요 영화작품
<몸전체로 사랑을>(1973,홍파)
<야행>(1977,김수용) 각색
<웃음소리>(1978,김수용) 각본
<발가락이 닮았다>(1976,김수용) 각본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1981,이원세) 각본
<사람의아들>(1980,유현목) 각본
주요기타작품
■ 연극
<몸전체로사랑을1>,<숲과늪>,<외출>,<어디서무엇이 되어다시만나냐>,<몸전체로사랑을2>
애착작품 및 사유
지금까지의 활동이 모두 애착이 가는 작품.모든 활동은 종착역으로 향해가는 일정의 수련기간이라 생각함
영화속 명소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의 촬영장소의 안동 하회마을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가장 한국적인 것을 추구함.(초자연주의,신비주의)소재로는 민속,전통적인 것을 토대로 하고 있으며 이의 현대적수용에 충집을 둔다.
저술내역
1967년 「우리들만의 노래」
1988년 「외침과 속삭임」
1993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주니어」
1998년 「영화속으로 떠나는 문화여행 : 영화작가 홍파의 고뇌어린 독백」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42년에 태어났다. 1967년 『신동아』 논픽션 모집에 월남참전기 「역사의 죄」로 입선하고, 197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몸 전체로 사랑을」이, 1971년 영화평론 부문 「영화를 보는 눈」이 당선된다. 그리고 그 이듬해인 19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사람을 찾습니다」가 당선되며 본격적인 극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동아일보). 극작가로 데뷔한 다음 해, 자신의 시나리오로 <몸 전체로 사랑을>(1973)을 연출하며 감독으로도 데뷔한다. 이후 1970년대 후반까지 <묘녀>(1974), <숲과 늪>(1975),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1977), <불>(1978) 등의 영화를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다. 1975년 김호선, 변인식, 하길종, 이원세 등과 함께 '영상시대' 동인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1980년에는 김호선, 정인엽 감독 등과 함께 ‘제3영상’ 그룹을 결성하고, 신인배우 공모를 통해 9명의 신인배우를 선발하기도 한다(경향신문). 1983년에 <외출>을 연출하고, 1986년에 데뷔작이었던 <몸 전체로 사랑을>을 리메이크한다.

* 참고문헌
경향신문 1980년 5월 22일 5면
동아일보 1972년 1월 8일 5면

[작성: 전민성]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본명 홍정식(正植). 1942년 12월 16일 생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출생하였다. 1969년 서울 신문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몸 전체로 사랑을>이 당선되어 작가로 등단하였다.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 영화평론 부문에 <영화를 보는 눈>이 당선되었으며 197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에 <사람을 찾습니다>가 당선되어 세 번에 걸쳐 신춘문예에 당선되는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그 이후 시나리오 작가의 길을 걷다가 1972년 자신의 자작 시나리오를 연출한 <몸 전체로 사랑을>로 영화감독의 길에 접어들게 된다.
1973년 <묘녀>와 1975년 <숲과 늪>을 연출하면서 개성있는 신인감독 군으로 평가받으면서 1975년 7월 18일에 결성된 <영상시대> 동인으로 참가한다. 영상시대는 김호선, 변인식, 이장호, 하길종, 홍파, 이원세가 결성한 동인체이다.
그 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1978), <불>(1979), <갑자기 불꽃처럼>(1980), <외출>(1982), <몸 전체로 사랑을 2>(1986) 등을 연출하면서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감독의 세계를 구축하였다. 영화연출 활동과 별개로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작업에 참여하였으며 그가 집필한 작품은 <야행>, <웃음소리>, <발가락이 닮았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사람의 아들> 등이 있으며 이는 대부분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다. 1998년에는 「영화 속으로 떠나는 문학여행」이라는 에세이를 펴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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