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하고 겨울에 홀로 월남하여 서울에서 수도경찰청 정보부에 근무하는 설 씨 댁에 기거
1946 성도중학교 진학
1950~ 한국전쟁 발발, 대동청년단을 따라서 평양까지 갔다가 1951년 1.4 후퇴 당시 국민방위군 제3교육대로 부산으로 피난
1953 제3회 전국대학연극경연대회 국민대 연극부 <순동이>(유치진 작, 박상호 연출) 참여.
휴전 이후 부산에서 서울로 돌아와서 국민대학교 입학, 연극부 활동
1954 제2회 전국연극경연대회 국민대 연극부 <실향>(노능걸 작, 오사량 연출) 참여
1955 영화 <젊은 그들>(신상옥)의 조감독이었던 박상호 감독을 통해 영화계 입문
1956 영화 <해정>(박상호, 1956) 촬영부를 시작으로, <유전의 애수>(유현목, 1956), <잃어버린 청춘>(유현목, 1957)에서 촬영조수
1958~ <지옥화>(신상옥, 1958)로 촬영감독 데뷔.
이후 <어느 여대생의 고백>(신상옥, 1958), <지평선>(정창화, 1961), <현상 붙은 사나이>(김묵, 1961) 등 1961년까지 12편의 영화 촬영
1962 <북극성>으로 감독 데뷔하고 <검은 꽃잎이 질 때>로 흥행 성공
1963 <안개낀 거리> 대만 수출, <유랑극장>, <창살없는 감옥> 연출
1964~ 유랑극장>(1963), <창살없는 감옥>(1963) 대만 수출.
<동굴 속의 애욕>, <소만국경> 등 연출
1966 최초의 한국?대만 합작영화 <탈출명령> 연출
1967 <여자베트콩 18호> 베트남 로케 촬영 중 부상으로 한쪽 눈 시력 상실
1968~ <대검객>(1968), <항구의 왼손잽이>(1971) 등 연출
1974 한국?홍콩 합작영화 <일대영웅> 연출. 동아수출공사 기획실 근무하면서 <마지막 다섯손가락>(1974)부터 <진짜 진짜 잊지마>(1976)까지 총 9편 기획
1975~ 대만으로 건너가서 대만영화제작자 고인하, 대만영화감독 로웨이 등과 교류하며 홍콩과 대만을 오가면서 거주.
1974년 설립된 영화진흥공사 홍콩 법인과 연계되어 한국영화 대만 수출 업무 관여
1980 <사망탑> 연출
1981 <괴시> 연출
1983 <몽녀한> 연출
1988 <칠소여복성> 연출
1986~1995 중화권 외화 수입 거래 중개, <호소자(好小子)>, <강시선생>, <서태후>, <아리바바> 등 10여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