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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Lee Jung-hyun / 李貞賢 / 1980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꽃잎』(장선우감독) 1996
활동년대
1990, 2000, 2010, 2020
DB 수정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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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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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 2017) 2막-이정현
스플릿 (최국희, 2016) 주희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2014) 수남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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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1995년 장선우 감독의 꽃잎이라는 영화의 신인여자배우를 모집하는 신문공고를 학교선생님께서 보시고 한번 응모해보라고 추천하셨다. 그래서 오디션에 참가하여 주연여자배우로 캐스팅되어 영화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꽃잎(1996,장선우감독)
마리아와 여인숙(1997,선우 완감독)
루트 7(1998,석도원감독)
침향(1999,김수용감독)
하피(2000,라호범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일곱개의 숟가락(1996)
야망의 전설(1998)
애착작품 및 사유
'꽃잎'-첫작품이기에 애착이 가지만 처음 시나리오를 받아보고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그래서 울기도 많이 울었고 "소녀와 한몸이 되자"라고 생각했고 그 영화속 캐릭터에 몰입하였다. 촬영하는 기간동안 정말 사람들이 미친 사람처럼 볼 정도로 열심히 했다. 촬영하는 도중에 시골길 가다가 할머니들이 정말 불쌍하게 보시고 데려다가 분장을 했던 것을 모르시고 씻겨주시고 같이 살자고 하기도 하실 정도로 그 역에 맞게 미쳐 있었고 영화를 찍는 동안 너무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사람들을 통해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광주 금남로에서 촬영을 할 때 어렵게 촬영허가를 받아 그 거리를 3일동안 먹고 촬영할 때 광주시민들이 가게문도 닫고 학생 등등 모든 분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촬영을 했다. 영화에 나온 장면은 3번째 촬영을 했던 때로 기억하는데 수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영화를 잘 찍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하고싶은 말
현재 한국영화계에 실망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 멜로 영화가 흥행을 하면 그 부류의 영화가 줄줄이 제작이 되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다. 여러 장르의 영화가 제작이 안되는 여건이 너무나 아쉽다. 또한 감독님들이 주연배우를 캐스팅할 때 배우의 대중적인 인지도가 없더라도 '그 캐릭터에는 그 배우가 잘해낼 것 같다'라고 생각되면 과감하게 선택을 해야하는데 너무 배우의 흥행성과 대중성을 의식하다 보니 영화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 영화에 맞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들을 캐스팅하고 좀더 감독들이 자신을 가지고 자신의 능력을 믿고, 영화를 만들기를 바라고 있다.
영화속 명소
영화명 : 『꽃잎』, 장소 : 광주 금남로, 장면설명 : 소녀가 엄마하고 손잡고 뛰어가다가 총에 엄마가 맞고 손을 잡고 죽었을 때 손을 뿌리치는 장면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침향은 여자가수가 성공하기까지 일어나는 일들의 얘기를 다룬 영화인데 소재는 가볍지만 카메라 앵글이나 영화에서 의미하는 것이 추상적으로 표현하고 화면이 특이한 점이 많아 기대가 많이 되는 영화다. 그리고 올리버스톤의 킬러에 나온느 쥴리아 노이스나 제 5원소의 밀라노 요요비치같은 역을 맡고싶다. 영화의 장르중에서는 컬트무비를 좋아하는데 말이 안되는 장면이지만 화면으로 멋있게 나오는 영화도 좋아하고 할리우드 영화도 싫어하지는 않지만 유럽영화를 더 좋아한다.
자기소개 및 취미
영화를 너무 좋아하고 어렵게 들어간 대학에서 영화연출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화 공부가 재미있고 시나리오도 틈틈이 쓰면서 공부하는 배우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흔하게 TV에서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고싶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영화일만 전력을 다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영화처럼 음악도 좋아하는데 테크노, 힙합, R&B 음악을 좋아하고 춤추는 것 좋아하는데 댄스가수들처럼 획일적인 춤은 싫어합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세계 여행하면 그나라의 수공예 인형을 수집하는 것이 취미입니다.
특기: 기계체조, 고전무용, 발레, 외국어(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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