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석
Choi Yun-seok / 1946  ~ 
본명
최윤천 (Choe Yun-cheon)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이어도 1977
활동년대
1970, 1980,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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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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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증발 (신상옥, 1994) 노필수
나는 너를 천사라고 부른다 (김인수,장일호, 1992)
팁주는 여자 (김주희, 1991)
아들나라 (방순덕, 1991)
홀로서는 그날에 (석래명, 1990) 이정빈
마유미 (신상옥, 1990) 장종화
매춘 2 (고영남, 1989) 장중한
누가 꽃밭에 불을 지르랴 (김수형, 1989)
하녀의 방 (김인수, 1987)
공중에 뜬 나의 맨발 (김인수, 1986)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성동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연극부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그 때 당시 고등학생들이 연극에 올리는 주요작품은 "꽃잎을 먹고 사는 기관차","탄갱부"등이었다. 대학에서는 영어를 전공으로 선택했으나 1971년에 2300명중 11명만이 합격한 TBC 방송국 연기자 공채시험에 합격해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영화를 꼭 하고 싶던 차에 고 김기영 감독의 제의가 들어와서 영화 "이어도"에 출연하게 되면서 영화배우로 데뷔하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이어도(1977,김기영감독)
짝코(1980,임권택감독)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1981,정진우감독)
겨울여자 제2부(1982,김호선감독)
달빛타기(1985,이영실감독)
누가 꽃밭에 불을 지르랴(1989,김수형감독)
마유미(1990,신상옥감독)
나는 너를 천사라고 부른다(1992,김인수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이어도"(77)-데뷔작이기 때문에 애착이 많이 간다. 영화를 꼭 하고 싶던 차에 거장 김기영 감독이 제의를 해와서 40여일 동안 제주도에서 촬영을 하였다. 당시 TV 드라마 "재혼"에 출연중이었으나 두달여동안 출연을 중단하고 영화에 출연하였다.(촬영:정일성)
"짝코"(80)-남과 북의 이데올로기를 색다르게 표현한 작품이다. 두 남자의 20~60세 까지의 파란만장한 삶을 연기했는데 역할 자체가 마음에 들었다. 이 작품은 반공영화상을 받기도 했다. 전라도 영광, 고창 등에서 많이 촬영하였으며 대학에서 영화학의 교재로 사용되기도 하는 작품이다.
하고싶은 말
영화배우들의 족보가 너무 빨리 사라지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 영화의 산 증인들에 대한 역사를 반드시 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영화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영화인으로 남고 싶다. 마지막 영화 한 컷을 찍으며 죽을 수 있는 것이 영화배우가 아닌가! 영화는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있어야 하며 관객들의 정서를 정화 시켜주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영화속 명소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81)의 배경이었던 오대산-두 주인공(최윤석, 정윤희)이 끌어안고 호수에 빠져 자살하는 장면등의 배경이 되었다.
"이어도"(77)-제주도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찍었기 때문에 딱히 어디라고 말할 수 없지만 절경이 아주 많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의식있는 감독 작품의 역할을 맡고 싶고 예술성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 "연산군"과 같은 역할을 맡고 싶은데 주변의 동료들이 추천하는 역할이기도 하다
자기소개 및 취미
특기-수영
취미-등산, 여행 왕성하게 활동하던 당시 별명이 '아랑드롱'이었기 때문에 당시 프랑스로 수출하는 각종 의류제품의 카달로그를 도맡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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