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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설
Park Jong-sel / 朴鍾卨 / 1942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피묻은 대결 1960
활동년대
1960, 1970, 1980,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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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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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성,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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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천, 1993)
주요경력
1956년 제1회 경북육체미 대회 2등
1960년 <피묻은 대결>로 영화 데뷔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6.25 전쟁 후 부산 피난시절에 혼자 가족과 떨어져 지낸적이 있었다. 오전에는 시장 좌판 점원으로 일하고 밤에 집에 돌아오면 외롭고 쓸쓸한 방에서 혼자 밤을 보내야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극장에 가게 되었고 그 후로 매일 밤 극장에 가서 영화도 보고 그 당시 인기 절정의 악극등을 보면서 영화, 특히 악극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눈빛에 매료당하기도 했다. 부산 생활이 끝나고 대구로 올라와서 운동을 했었는데 무리한 연습으로 몸을 다쳤고 한동안 죄절의 시기를 보냈다. 그러다가 배우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충무로에 상경하여 촬영현장을 기웃거리다가 고인이된 김승호씨의 권유로 한국배우전문학원에 들어가면서 연기의 기초를 배우고 1958년 김묵 감독의 '피 묻은 대결'로 데뷔하게 됐다.
주요 영화작품
피묻은 대결(1960,김묵감독)
다정불심(1967,신상옥감독)
증언(1973,임권택감독)
아내들의 행진(1974,임권택감독)
대탈출(1976,김시현감독)
상록수(1978,임권택감독)
피막(1980,이두용감독)
땡볕(1984,하명중감독)
은마는 오지 않는다(1991,장길수감독)
달은...해가 꾸는 꿈(1992,박찬욱감독)
화엄경(1993,장선우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1971~89년 MBC <수사반장>
1980~2002년 MBC <전원일기>
1989년 MBC <황제를 위하여>
1991년 MBC <여명의 눈동자>
1991~2007년 MBC <베스트극장>
1992년 SBS <관촌수필>
1993년 KBS1 <먼동>
1993년 MBC <제3공화국>
1994년 SBS <옥이 이모>
1995년 SBS <모래시계>
1995년 KBS1 <찬란한 여명>
1996년 SBS <형제의 강>
1997년 KBS2 <파랑새는 있다>
2003년 KBS1 <무인시대>
2005년 MBC <제5공화국>
2006년 MBC <주몽>
2007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
2007년 MBC <이산>
2007년 KBS2 <꽃피는 봄이 오면>
2007년 MBC <김치 치즈 스마일>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
애착작품 및 사유
공민왕의 인간적인 고뇌를 그린 신상옥 감독의 '다정불심'이 기억에 남는다. 그 영화에서 요승 신돈의 수발을 드는 중 역할을 맡았었는데 영화하면서 처음으로 내 자신의 연기에 맞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고싶은 말
58년 순수한 마음으로 영화배우가 되고싶어 충무로에 입문 지금까지 변함없는 마음으로 영화배우를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때까지...
영화속 명소
1966년으로 기억되는데 신상옥 감독님의 '꿈'을 설악산에서 촬영했었다. 모든 스텝, 연기자들이 장기간 설악산에서 머물면서 설악산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촬영을 했다. 그때 처음으로 설악산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을 보게 되었다. 지금은 호텔들이 많이 들어서는 바람에 일제가 혈을 막기위해 박아 놓은 철죽처럼 보일때가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자기소개 및 취미
특기: 축구, 배구, 송구
취미: 독서와 팔도 사투리를 다 잘한다
수상내역(영화)
1982년 영화진흥공사 공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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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용(영화평론가)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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