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는 20명의 영화평론가, 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전문기자에 의해 선정되었습니다.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전 세계 영화제 일반 첫 상영작 및 동기간 국내 영화제 일반 첫 상영작이 그 대상이 되었습니다. 같은 기간 소개된 TV물도 가능하며, 복원작의 경우 그 복원작이 해당 기간 내에 첫 소개 되었다면 그또한 대상이 됩니다. 이러한 기준 속에서 20명의 선정위원들은 자신만의 '개인적인' 영화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사사로운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참고로 각 선정위원의 리스트는 모두 무순입니다.
많은 득표를 받은 영화들 중 일부는 12월 중 시네마테크KOFA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각 선정위원들은 리스트 중 한 편의 영화에 대해서 글을 쓰게 됩니다. 그 글은 일주일에 두 편씩, 2019년까지 천천히 연재하겠습니다.
김봉석(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영화평론가),
김영우(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김영진(전주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영화평론가),
남다은(영화평론가),
노혜진(스크린인터내셔널 기자),
듀나(영화칼럼니스트/작가),
맹수진(서울환경영화제 프로그래머),
모은영(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박인호(영화평론가),
박진형(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송경원(씨네21 기자),
신은실(영화평론가),
장병원(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장영엽(씨네21 기자),
정성일(영화평론가),
정지연(영화평론가),
정한석(영화평론가),
조지훈(무주산골영화제 프로그래머),
조혜영(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허문영(영화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