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내 소원은 어른이 되는 거예요"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9살 소년 유일.
마법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고 소원을 빈다. 눈을 뜨니 어른이 됐다!?
9살 소년이 하루아침에 어른이 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뮤지컬 판타지 영화
연출의도
우리는 어릴 때 '어른이 되면 어떨까?' 상상하곤 합니다.
어린이의 시선에서는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건 뭐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지적 장애인'분들은 어떨까요?
이 영화는 마음은 아직 아이로 머물러 있는 그들의 시선을 비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만든 틀에 갇혀 사각지대에 있는 그들을 이제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