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젊은 어부가 사라진다. 늙은 선장은 그가 바다에 빠졌다고 신고한다. 어부의 베트남인 아내는 충격에 쓰러지고 불같은 어머니는 수색을 종용한다. 시간이 흘러도 시체는 나오지 않는다.
마을 사람들은 보험금을 받게 될 아내를 시기한다. 어부는 보험금을 타 아내의 고향으로 어머니와 함께 탈출하고 싶었다. 아들을 놔 버릴 수 없는 어머니의 마음은 죽어서라도 떠나고 싶던 바다에 아들을 묶는다.
좋은 의도로 그를 도왔지만, 모든 것이 짜증 나기 시작한 선장은 오래전 딸을 망쳐버린 그 성질머리로 모든 것을 끝장내기로 마음먹는다.
(출처 : kob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