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청각장애인 댄서 수현은 안무 파트너가 그만두었다. 항상 2인무를 준비해 대회를 나갔지만 파트너의 부재로 솔로 콩쿠르를 나가야 되는 상황. 담임 선생님의 소개로 예인을 찾아간다. 하지만 예인은 수현의 제안을 거절한다. 그러다 예인의 도둑질을 수현이 목격하게되어 예인은 어쩔 수 없이 수현을 도와주게 된다. 그러다 예인이 춤을 출 수 있다는 것을 알고 2인무 대회를 계속 제안하지만 거절하는 예인. 하지만 수현과 춤을 추며 춤에 맘의 문을 열라고 하는 그때 예인은 엄마의 사고 소식을 듣고 수현에게 분을 토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신청 기간 수현은 학교에 나오지 않는 예인의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예인의 집에서 예인의 어머니가 청각장애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수현과 예인, 이들은 서로를 통해 지금 이 장애물들을 극복해보려 한다.
(출처 : 포스트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