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지금부터 6시간 후, 당신 죽어.”
서른 살 생일을 하루 앞둔 정윤에게, 길에서 만난 낯선 남자 준우가 건넨 한마디.
믿고 싶지 않은 그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이내 둘은 범인을 찾기 위해 함께하게 된다. 하지만 사건을 파헤칠수록 준우가 최근 연쇄살인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과연 정윤은 6시간 후 죽을 운명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예견된 미래와 ‘운명’을 거스르기 위한 단 6시간 동안의 여정이 시작된다.
(출처 : kob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