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3학년이었던 민지는 수빈이가 만든 오해로 친구로부터 멀어졌다. 오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게 된 민지는 이중인격을 갖게 되었다. 때로 난폭한 모습에 친구들은 민지를 싫어했고, 그에 반해 수빈이는 많은 친구들을 갖게 되었다. 도저히, 지금 상황이 이해되지 않은 민지는 자신의 말을 믿어줄 것 같은 하영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하영이, 서현이와 함께 미치도록 들리게 말하고 싶었던 말을 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출처 :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