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너와 내가 사는 세상은 너무 작아서 바다가 없어" 순수하지만 사회의 편견에 의해 소심해진 찬희(기명제) 적극적이지만 맞서 싸우는 열정적인 지후(김승호) 어느 날 대학교 교무실에서 미술 전국대회 추천을 받은 찬희(기명제) 하지만 주변에 시선과 따가움에 꿈을 포기하려하고, 지후(김승호)에게 말을 건넨다. 찬희(기명제) 꿈을 위해 도전 하고 싶지만 내면에 있는 두려움을 극복하기에는 어려운 모습을 알기에 지후(김승호)는 답답해져만 간다. 하지만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미술 전국대회 신청을 한 찬희(기명제)는 용기를 가지고 준비를 이어나가지만 현실 주변 시선과 사람들이 따가움에 꿈을 포기하려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슬픔도 단단해지더라, 그니까 울고 싶으면 울고.. 하고싶으면 해" 편견과 차별을 이기고 꿈을 포기하지 않는 두 남자의 끈끈한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