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나는 오늘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죽은 사람의 물건을 샀다
평범한 직장인 ‘수현’은 이사 후 세탁기를 중고거래로 구매하지만, 고장 난 세탁기를 받고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대로 넘어갈 순 없다! 잠적한 판매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한 ‘수현’은 그의 게시글마다 사기꾼이라는 댓글을 남겨 거래를 방해한다.
그날 이후 ‘수현’에게는 정체 모를 전화, 주문한 적 없는 음식 배달, 한밤 중 찾아오는 의문의 남자들까지 소름 끼치는 일들이 연이어 벌어진다.
개인 정보는 모두 유출되었고, 집안 곳곳에는 낯선 흔적들이 발견되면서 서서히 모든 일상이 파괴되기 시작한다.
드디어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주형사’와 중고거래 판매자의 집을 찾아간 ‘수현’은 그곳에서 시체를 발견하는데…
단 한번의 중고거래, 모든 일상이 파괴된다!
당신도 타겟이 될 수 있다!
(출처 :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