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려고 글을 써”
윤수, 불안을 느끼다
“꼭 채워 넣어야 돼? 그냥 비어 있는 채로 놔두는 건 어때?”
은경, 불안에 머무르다
“가끔씩 내가 소설 속의 캐릭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치원, 불안의 뒷면을 확인하다
“불안이 영혼을 잠식할까요?”
주희, 불안을 껴안다
각자 몫의 불안을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들인 윤수(김권후), 은경(이태경), 치원(박종환), 주희(구자은)은 얽히고 설키는 관계 속에서 위태롭게 살아간다.
불안하게 하지만 그런대로.
(출처 :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