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일본으로 편입 갈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엄마는 아름이가 방학 동안 식당 알바를 경험하고 갔으면 한다. 아름은 첫 식당에서 짤리며 식당 주인의 행동으로 인해 이 알바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다시 도전하기 싫어 한다. 그러나 유학가는 서류 중 잔고증명서가 있어야 하며 엄마는 알바를 안 하면 도와줄 수 없다고 한다. 아름은 요양원에 게시는 할머니한테 찾아 가서 도움을 요청 한다. 화장실 가려는 할머니는 넘어지고 엄마는 걱정하는 마음으로 급하게 요양원으로 달려 온다. 엄마와의 대화 속에서 아름은 집안 사정을 알게 되며 항상 강하던 엄마가 마음의 담이 무너지고 있음을 느끼며 자신이 엄마가 의지 할 수 있는 담이 되겠다는 생각에 다시 식당 알바에 도전 한다.
(출처 : 제1회 코닥 어패럴 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