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아버지가 네 앞으로 남겨놓은 게 있어”
개그맨이 되겠다는 꿈 하나로 서울 상경을 결심한 ‘기세’(송새벽)
그러나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폐지 소식과 함께 꿈도, 돈도, 집도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되고 15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고향에서 만난 충청도 최대 조직의 삼촌 ‘강돈’(이범수)은 현금 20억과 함께 ‘기세’에게 솔깃한 제안을 하고 ‘기세’는 다시 행복한 인생 역전을 꿈꾼다.
한편, 오랜 기억 속 첫사랑 ‘영심’(라미란)까지 만나게 되면서 ‘기세’는 매일매일 예측불허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20억과 함께 찾아온 조폭 상속의 기회! 거기에 첫사랑까지?
꼬일 대로 꼬인 인생, 조폭 두목을 상속받다?
버라이어티한 ‘기세’의 역전이 시작된다!
(출처 :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