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영화감독 진주는 자신의 영화 촬영을 일주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장소인 카페가 갑자기 공사를 하게 되어 막막해진다. 다행히 선배의 소개로 새롭게 알게 된 50년 전통의 카페 ‘삼각지 다방’. 이곳은 지역의 예술가들이 창작활동과 공연, 모임을 가지는 곳으로 이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진주는 이곳 삼각지 다방이 마음에 든다. 하지만 이곳 삼각지 다방도 곧 공사를 한다고 하는데...
(출처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