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하루에 한 번, 숨을 참으면 투명 인간이 되는 초능력을 가진 지우. 어느 날 편의점에서 물건을 가지고 몰래 나가려다 알바생에게 잡혀 경찰서로 끌려간다. 그곳에서 자신처럼 하루에 한 번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민성과 하늘을 날 수 있는 하진,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김공익을 만난다. 하지만 그들 모두 오늘의 초능력을 사용할 수 없었다는데…. 이들의 만남은 우연인 걸까? 그리고 왜 오늘은 초능력이 안 써지는 걸까?
(출처 :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