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어릴 적부터 부모님에 의해, 부모님에 의한 삶을 살아온 소담.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 꿈은 무엇인지 본인도 모른다. 잘하는 것이 있어도 아무 감흥이 없고 수동적으로 살뿐이다. 부모님이 원하는 정적인 것들만 해왔던 소담이 우연히 유도란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 매력에 빠지게 된다. 그 동안 시키는 것만 해왔던 친구는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것, 즐거워하며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된 것에 행복해하고 부모님과의 갈등 끝에 결국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한다.
(출처 :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