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두뇌 전기충격을 통해 트랜스휴먼을 꿈꾸는 소녀 고민영은 거식증을 핑계삼아 자신을 괴롭히는 마태용 집단으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한 후, 복수를 계획하며 스스로 전격 세례를 단행하고 ‘트랜스’ 세계에 빠진다. - 고전압의 감전상태 즉 전격세례(트랜스)를 경험하고 깨어나면 트랜스휴먼이 될 수 있다. - 진짜 현실에서 깨어나 트랜스휴먼으로 변모하는 과정 속 결국 자신이 마태용을 죽인 살인자란 사실을 알게 되고 테슬라코일을 이용해 시공간 이동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