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대학을 졸업 후, 취업에 계속 실패를 하던 준일은 결국 마지막까지 치달아서 사채업을 운영하는 '희망상사'에 취업하게 되고, 사회(사채) 초년생의 삶을 걷게 된다. 그에게 내려진 첫 번째 임무는 조은지라는 여자에게 돈을 회수하는 업무이다. (2011년 제5회 대전독립영화제)
연출의도
삶에 있어서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면서 9회말 2아웃의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포기해야 할까? 난 삶을 포기할 용기가 있다면, 그 용기로 한 발 내딛으라고 말하고 싶다.
(출처 : 다음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