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학교 화장실에서 담배갑을 우연히 발견한 충선이는 호기심에 담배를 한 개비 물어본다. 그 때 갑자기 화장실에 들어온 선생님께 담배의 주인으로 오해를 받고 꾸지람을 듣는다. 다행히 금방 오해는 풀렸고 담배는 선생님의 손에 들어간다. 사실 선생님은 오랜 흡연자였고, 학교 으슥한 곳에서 조금 전 손에 넣은 담배를 피우고 난 뒤 콜라병 안에 담뱃재를 넣는다. 그런데 우연히 성훈, 정민이가 이 콜라를 마시게 되는데...
(출처 :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