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암 투병을 하던 남편과 사별하고 같이 운영하던 애완동물 가게를 혼자 맡게 된 미셸. 모든 것이 예전 그대로인 듯 살아보려 하지만 등껍질이 썩어가는 애완용 랍스터를 남편처럼 걱정하는 등...이미 암세포처럼 퍼지기 시작한 슬픔을 극복하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폭풍이 몰아치는 어느 날, 그녀의 동물 가계에 특별한 강도가 침입한다.
그녀의 어린 시절 그 순간의 추억이 되살아나는데...
(출처 : 2013 Rome Independent Film Fes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