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맞벌이 부부들의 아이들이 모여 홈스쿨을 만든다. 이 홈스쿨엔 지연,성재,소현,정연 이 네 학생 밖에 다니지 않지만 스스로가 전문하는 학과를 가르치는 좋은 교육 과정으로 이 홈스쿨은 참 좋았다. 4월 3일 전학생 서준이가 왔다. 전학생이랑 조금 더 가까워지려고 친구들은 1박 2일을 하였다. 1박 2일 밤에 성재와 정연이는 자기들이 읽은 책을 알려주게 된다. 이 책은 귀신이 사람과 동맹한 실화를 바탕한 소설이였다. 책 내용을 알린 뒤 친구들은 놀이를 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12시가 되니 초인종 소리가 들려 소현이가 문을 열으러 갔다. 얼마 뒤 지연이가 확인하러 갔지만 소현이가 쓰러져 있었다. 친구들은 얼른 구급차를 불렀다. 다음 날 지연이가 친구들에게 소식은 알렸다. 소현이는 세상을 떠났고, 지연이는 신고가 들어와 지연이는 어쩔수 없이 인정해버린 탓에 사형선거를 받게 된다. 그 날 오후 성재와 정연이가 서준이를 의심하는데, 서준이가 뒤에서 나타나 성재와 정연이까지 목숨을 끊게 된다. 성재의 추리가 맞았다. 서준이가 그 소설에 나오는 귀신과 동맹한 사람이였다.
(출처 :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