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고등학생 영화전공 정다현(18,여)은 힘든 영화전공 생활을 극복하기 위해 평소 좋아하던 조승우 배우를 자신의 단편영화에 캐스팅하려 하지만, 다현은 같은 동기의 스태프들에게 심한 질타를 받는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스태프들과 다현의 앞으로 조승우 배우로부터의 전화가 걸려오고, 그 순간 스태프들의 시선이 다현에게 집중된다. 그러나 얼마 안 되서 다현은 곧 그것이 친오빠의 장난질임을 깨닫지만 ‘진짜 조승우의 전화냐’ 는 스태프들의 질문에 대책 없이‘그렇다’는 거짓말을 해버린다.
(출처 :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