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시간의 사이를 거꾸로 넘어 동생을 살리려는 누나, 누나는 동생을 살릴 수 있을까?’ 출사를 다녀온 은채는 사진을 정리하며 사진 속의 기억들을 추억한다. 그러던 중 은호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게 되는 은채. 은채는 고민에 빠진다. 4년 전, 은채는 엄마가 돌아가셨던 그 날에도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사용했었고 완전히 실패를 했었다. 이번에도 살릴 가능성이 희박한 일. 은채는 운명을 바꾸는 희박한 확률을 이겨내고 사랑하는 동생 은호를 살릴 수 있을까?
(출처 :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