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유빈이는 어릴적 여자친구의 강아지가 죽자 슬퍼하는 여자친구(태희)를 위해 자신이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가 될 거라고 다짐했다. 이후 공부에 매달리게 되었고 그로인해 여자친구에게는 소홀하게 되었다. 여자친구는 소홀한 유빈이로 인해 힘들어 하였고, 이런 여자친구에게 요정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준다고 했다.여자친구는 화가난 마음으로 유빈를 대상으로 소원을 빌었고 이후 유빈이의 일상은 반복되는 월요일이 되어버린다. 월요일이 반복되고 있다는걸 알게 된 유빈이는 이유를 찾다 여자친구의 사물함을 보게된다. 반복되는 월요일인 오늘이 강아지의 기일인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공부를 시작한 이유를 깨닫게 된다. 여자친구와 화해한 유빈이는 ‘행복하고 익숙한 것에 속아 소중한 것을 잃지말자’라는 명언을 생각하며 행복한 엔딩으로 마친다.
(출처 :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