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유미는 평소에 투명인간이 되었으면 하는 꿈을 꾼다.
등굣길에 무거운 짐을 들고 힘들어하는 할머니를 도와드렸는데, 할머니께서는 유미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알약을 건넨다. 무심결에 알약을 먹고 교실에 들어서자 아무도 자신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한다. 하교길에 학교폭력 현장을 발견하고 가해자들을 혼을 낸다. 또한 반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친구를 도와주고자 왕따시키는 친구들을 골탕 먹인다. 마지막으로 반 친구들의 다툼으로 교장실에 불러간 선생님을 돕는 아이디어를 선택한다.
(출처 : 제14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