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할머니는 맞벌이 부부인 딸을 위해 매일 아침 손주들을 돌봐주러 딸의 집에 온다. 그러나 학교와 학원 때문에 바쁜 손주들과 밤 늦게까지 일을 하고 오는 딸은 할머니에게 무관심하다. 텅 빈 집에서 매일 같은 할머니의 하루 일과가 반복된다. 할머니는 집에 늦게 들어온 손녀에게 벨 소리를 다운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손녀는 벨 소리에 잠이 깨 할머니에게 짜증을 내며 방불을 끄러 가다 잠시 할머니를 돌아본다.
(출처 : 제 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