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아마추어 수영대회의 팀원을 뽑는 시합에서 최종 엔트리에 오르게 된 중년의 여성 명자. 명자는 중학생 소녀 지규에게 팀원 자리를 양보하고 싶지 않다.
연출의도: 삶이 꺼지는 순간까지 달리고 싶은 사람도 있다. 누구에게나 단 한번뿐인 빛나는 인생. 단지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도전하지 못하고 양보해야 하는 건 불공평한 일일지도 모른다. 눈치를 보며 포기 할 이유가 없다.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그대 삶의 빛나는 기대주는 바로 당신이다.
(출처 :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