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방 
Room of Child (Aiui bang) 2010
극영화 대한민국 4분
감독
정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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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집에서 홀로 엄마를 기다리던 아이. 수정은 방 안에 이상한 벌레가 돌아다니는 것을 알게 되고, 두렵지만 벌레를 찾아나선다. 어느새 꿈에서 깨어난 수정은 벌레의 정체를 깨닫는데..


리뷰
아이와 폭력의 조합은, 그 수위와 강도를 넘어서서 가장 소름끼치는 악몽이 될 수 있다. <아이의 방>은 소녀가 과거에 겪은 폭력의 기억을 벌레라는 상징적인 존재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소녀의 방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난다. 장롱 뒤편 벽에는 벌레의 진액으로 보이는 섬뜩한 액체가 묻어 있고, 소녀가 사과를 베어물자 (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액체가 사과의 속살을 적신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영화가 아이폰으로 촬영되었으나 이 영화는 갤럭시S로 촬영한 작품이다. “출시된 첫날에 구입해” 이른 시일 내에 촬영하느라 어플리케이션 기능을 사용하진 못했지만, 정율 감독은 “용산 전자상가에서 구입한” 디지털카메라용 삼각대와 휴대폰에 부착 가능한 광각렌즈를 사용해 소녀의 악몽을 완성해냈다. 흑백영상과 방 안에 아른거리는 거대한 그림자가 아이의 불안정한 심리를 효과적으로 대변해준다. (출처 :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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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영시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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