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하교길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매일 마주치는 그녀. 그녀에게 건넬 멘트와 음료수를 들고 오늘도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버스에 오르는 경훈. 하지만 그녀 옆자리에 앉는 것만도 힘이 든다. 마음을 고백하기 위한 경훈의 첫 인사가 오늘도 시작된다.
연출의도. 짧은 시간의 묘미. 단편으로도 충분히 재밌고 공감할 수 있는 멜로 영화를 찍는 게 이 영화의 목표였다. 보는 내내 풋풋한 첫사랑에 웃음지을 수 있는, 관객들이 공감하고 좋아하는 영화이길 바란다.
(출처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