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학연, 지연이 판치는 한국에서 차별 당하며 살아온 병장 추기호(24세).
한국사회의 주류에 속하기 위해 노력하여 카투사(주한미군배속한국군)에 입대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엘리트주의의 차별을 당한다.
결국 자유와 평등의 나라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인의 삶을 꿈꾸며 미군 입대를 준비한다.
미군이 되기 위해 마지막 남은 관문은 동료 카투사들에게 추천서 서명 3개를 받아오는 것.
추기호는 서명을 받으러 다니면서 그동안 목표를 위해 저질렀던 행동 때문에 곤경에 빠진다.
(출처 : 2018년 제20회 대전독립영화제)